
왜 많이 헷갈릴까?
‘맞히다’와 ‘맞추다’는 발음이 비슷하고 일부 의미가 겹치는 부분도 있어서 혼동이 잦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기본형부터 뜻까지 다릅니다.
하나는 정답·과녁 등을 ‘정확히’ 하는 것, 다른 하나는 조정·조화시키는 것에 초점이 있습니다.
1. 맞히다 – ‘정답을 알아내다’
‘맞히다’는 정답을 말하다, 과녁이나 대상에 맞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 시험 문제를 맞히다 (정답을 맞게 말하다)
- 총으로 과녁을 맞히다 (과녁에 적중시키다)
예문
- 그는 10문제를 모두 맞혔다.
- 궁수가 화살로 과녁을 정확히 맞혔다.
2. 맞추다 – ‘조정·조화시키다’
‘맞추다’는 크기·시간·순서·기준 등을 맞게 조정하거나 비교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 시계를 맞추다 (시간을 조정)
- 계획을 상황에 맞추다 (조건에 조정)
- 둘을 비교해 맞추다 (비교·조정)
예문
- 회의 시간을 참석자 일정에 맞췄다.
- 옷 단추를 다시 맞췄다.
3. 구분하는 방법
- 정답·과녁 = 맞히다
- 시간·조건·비율 조정 = 맞추다
짧게 기억하기:
- ‘히’ = 정답 히트
- ‘추’ = 조정 추(調)
4. 자주 틀리는 사례
- ❌ 시험 문제를 다 맞췄다 → ⭕ 시험 문제를 다 맞혔다
- ❌ 시계를 정확히 맞혔다 → ⭕ 시계를 정확히 맞췄다
5. 마무리
맞춤법에서 한 글자 차이는 의미 차이를 크게 만듭니다.
‘맞히다 vs 맞추다’를 구분하면 문장의 의미가 명확해지고, 글의 완성도도 높아집니다.
앞으로는 ‘정답 히트면 맞히다, 조건 조정은 맞추다’로 기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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