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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돼 vs 되, 줄임형과 기본형의 확실한 구분법

by 호기심 스마일 2025.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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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헷갈릴까?

짧은 채팅이나 글에서 ‘돼’와 ‘되’는 발음이 같아 혼동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문법적으로 다른 역할을 하며, 잘못 쓰면 문장이 어색해지거나 뜻이 달라집니다.
정답은 간단합니다. ‘돼’는 ‘되어’의 줄임형, ‘되’는 동사 ‘되다’의 어간입니다.


1. ‘돼’ – ‘되어’의 줄임형

‘돼’는 되다 + -어의 줄임 형태입니다.
줄임 과정: 되다 → 되어 → 돼
즉, 앞뒤 맥락상 ‘되어’로 바꿔도 자연스러우면 ‘돼’가 맞습니다.

예문

  • 이 정도면 충분히 잘 있어요. (되어 있어요)
  • 그렇게 하면 일이 더 잘 . (되어)
  • 준비가 다 갑니다. (되어 갑니다)

2. ‘되’ – 동사 ‘되다’의 기본형 어간

‘되’는 동사 ‘되다’에서 활용될 때 어간으로 쓰입니다.
뒤에 어미 ‘-면’, ‘-니까’, ‘-는’, ‘-었다’ 등이 붙습니다.

예문

  • 비가 오면 소풍이 취소.
  • 이 계획이 성공이 안 면 다른 방법을 써야 한다.
  • 이건 네 뜻대로 지 않을 거야.

3. 구분하는 방법

간단한 판별법:

  1. 문장에서 해당 부분을 **‘되어’**로 바꿔 본다.
  2. 자연스럽게 통하면 ‘돼’, 어색하면 ‘되’가 정답.

예시

  • 그렇게 하면 일이 더 잘 → 그렇게 하면 일이 더 잘 되어 (O)
  • 네 마음대로 면 안 돼 → 네 마음대로 되어면 안 돼 (X)

4. 자주 틀리는 사례

  • ❌ 준비가 다 갑니다 → ⭕ 준비가 다 갑니다
  • ❌ 그게 마음대로 면 곤란하지 → ⭕ 그게 마음대로 면 곤란하지

5. 마무리

‘돼 vs 되’는 줄임형인지 기본형인지에 따라 표기가 달라집니다.
‘되어’로 바꿔 넣어보는 간단한 습관만 들여도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짧게 기억하세요. 줄임형은 돼, 기본형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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