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알바는 해야겠는데 뭘 하지?” 고민되시죠?
그렇다면 지금 바로 시급도 괜찮고, 일도 무난한 공공일자리를 노려보세요.
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급도 잘 주고, 경험도 쌓을 수 있는 단기 공공근로 알바를 대거 모집합니다.
특히 6월은 모집 공고가 집중적으로 올라오는 시기니, 놓치면 내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은 방학 알바를 준비 중인 분들을 위해,
시급 잘 나오고 경쟁률도 낮은 7가지 공공일자리 꿀자리를 소개합니다.
1. 공공근로 견습지원 – 관공서·주민센터 알바
행정 보조, 환경 정비, 공공시설 안내 등 지역 밀착형 공공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업무 강도도 무겁지 않고, 주변에서 근무하니 통학도 편리합니다.
지원 대상
- 만 18세 이상
- 일부 지자체는 청년 우선 모집
- 저소득층, 취약계층 우대
급여 및 조건
- 시급 10,030원 이상 + 교통비
- 근무기간: 3~6개월
- 주 5일, 하루 5시간 내외
신청 방법
- 주소지 주민센터, 구청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신청서 한 장으로 가까운 곳에서 무난하게 알바 가능, 특히 지방 소도시는 경쟁률이 낮은 편입니다.
2. 대학생 행정인턴 – 구청·시청 등 국가기관 근무
대학생이라면 놓칠 수 없는 여름방학 한정 행정인턴!
실제 시·군·구청 등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어,
스펙과 실무경험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자리입니다.
지원 대상
- 재학 중인 대학(원)생
- 일부 지역은 졸업예정자 포함
급여 및 조건
- 월 200만~250만 원 내외
- 주 5일, 오전~오후 근무
- 근무기간: 6~8주
신청 방법
- 각 지자체 청년정책과 또는 청년포털
- 지역별 온라인 접수 링크 활용
구청 인턴 경력은 취업시 가산점, 공공기관 취업 생각 중이라면 필수 경험입니다.
3. 청년일자리 사업 –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연계
행정 업무, 문화 프로그램 운영, 보건소 근무 등
실질적인 청년 일자리 체험과 취업 연계가 가능한 공공근로형 알바입니다.
지원 대상
- 만 18~45세 미취업 청년
- 지역별 청년정책 대상자
급여 및 조건
- 시급 10,050원 이상
- 교통비·식비 별도
- 5~6개월 단기 근무
신청 방법
- 지역 군청, 시청 일자리과
- 지자체 홈페이지 및 일자리 통합 포털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실무경험, 지자체 연계 채용까지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4. 지자체 청년근로사업 – 지역 특성 맞춤형 알바
각 시군구는 청년을 위한 자체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예: 문화센터 관리, 도서관 사서보조, 농촌체험 운영 등
업무도 다양하고, 경쟁률도 타 사업보다 낮은 편입니다.
지원 대상
- 만 18세 이상 청년
- 지역 거주 또는 등록 기준 충족
급여 및 조건
- 시급 10,000원 이상
- 근무기간 2~6개월
- 근로시간 주 25시간 내외
신청 방법
- 거주지 구청·시청 청년정책과
- 공공일자리 게시판 공고 확인
전공 살린 행정 보조나 지역사업 연계 경험까지 가능, 특히 지방 거주자에게 유리한 사업입니다.
5. 희망근로지원사업 – 생계 지원형 단기 일자리
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 여성가장, 장기 미취업자 등을 위한 공공일자리입니다.
단순 업무지만 모집 인원이 많고, 경쟁률이 낮은 편입니다.
지원 대상
- 청년, 실업자, 저소득층
- 취업취약계층 우선 선발
급여 및 조건
- 월 80~90만 원 내외
- 상품권 일부 포함(지역화폐)
- 3~5개월 단기근무
신청 방법
-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신청
- 별도 소득증빙 필요
경제적 지원과 일자리 참여를 동시에, 단기 생계형 알바로 적합합니다.
6. 대학생 진로 인턴 – 전공 맞춤형 인턴십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기초과학, 정책연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있어, 진로 확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원 대상
- 대학(원)생
- 전공 또는 전공 관련 분야 연계
급여 및 조건
- 월 100~200만 원(기관별 상이)
- 1~3개월 단기 인턴
신청 방법
- 대학 진로센터, UST, 공공기관 공모 홈페이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채용 시, ‘해당 인턴 이력’이 큰 메리트가 됩니다.
7. 문화체험 서포터즈 – 활동비+체험비 지급
축제 현장, 문화시설, 관광지 등에서 체험을 돕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체험비와 활동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이색 활동입니다.
지원 대상
- 청년, 대학생, 지역주민
- SNS 활동 가능한 경우 우대
급여 및 조건
- 활동비 10만~30만 원
- 문화시설 무료 입장 등 체험비 지급
- 근무기간: 1~3개월
신청 방법
- 지자체 문화재단, 관광재단 홈페이지
- 포스터 모집 공고 및 온라인 접수
놀면서 경험하고 돈까지 받는 일, 방학 시즌 SNS 포트폴리오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마무리: 방학 알바도 전략적으로 고르자
일은 쉽고, 시급도 잘 나오고, 경험도 쌓이고…
이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게 공공일자리 방학 알바입니다.
모두 6월 중 공고가 시작되니, 미리 지자체 홈페이지와 대학 진로센터 등을 확인해보세요.
신청 체크리스트
-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 구직등록확인서(워크넷 등록 시 발급)
- 소득 관련 서류(해당 시)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로 진짜 스펙과 수입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위 7가지 공공알바 중 하나는 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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