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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지원금

[예술인 필수 정보] 일반인도 신청 가능한 10가지 창작 지원금

by 호기심 스마일 2025. 5. 28.

예술지원금, 창작지원금, 문화예술정책, 생활문화동호회, 콘텐츠제작비, 예술인복지재단, 신진예술가, 청년예술인, 전시지원금, 영상창작지원, 유튜버지원금, 일러스트레이터지원, 예술교육강사, 고용안정망, 실업급여, 프리랜서지원, 창작준비금, 지역축제지원, 예술인고용보험, 아트리등록

 

예술가가 아닌데도 창작 활동을 하면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유튜버, 일러스트레이터, 배우 지망생 등 예술과 창작을 업으로 삼고자 하는 일반인에게도 문이 열려 있는 다양한 공공지원금 제도가 있습니다. 오늘은 예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일반 창작자에게도 해당되는 지원금 10가지를 소개합니다.


창작지원금. 개인 창작비 최대 3천만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지원금입니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분야별로 공모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의 기획성과 창작 역량을 중심으로 심사합니다. 선정되면 최대 3천만원까지 창작비를 받을 수 있어 신진 예술가에게는 실질적인 도약의 기회가 됩니다.

생활문화동호회 지원. 연간 활동비 500만원

취미 수준의 창작 활동도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 문화재단이나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음악,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가 연간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습니다. 등록된 동호회로서 일정 기준만 충족하면 일반인도 참여 가능합니다.

예술활동 지원. 월 80만원씩 생활비 지원

‘예술인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이 지속되기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놓인 예술인을 위한 생활비 지원 사업입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창작 이력이 있거나 공모 선정 이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발되면 최대 6개월간 매달 80만원의 생활비가 지원됩니다.

신진예술가 데뷔지원. 최대 1천만원

30대 이하 또는 데뷔 5년 이내의 신진 예술가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콘텐츠 개발, 발표,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공모 형식으로 운영되며, 예술계 진입 초기 단계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청년작가 전시지원. 전시비 최대 300만원

개인전 또는 그룹전을 계획 중인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전시공간 대관비, 인쇄비, 홍보비 등을 포함한 전시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역문화재단 또는 시각예술협회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최근에는 디지털 전시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추세입니다.

창작자 콘텐츠 지원. 최대 5천만원

영상, 웹툰, 일러스트, 음악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창의적인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됩니다. 선정되면 프로젝트 개발비, 인건비 등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문화예술 교육강사. 시간당 8만원 지원

학교 및 지역문화기관에서 예술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에게 지급되는 수당입니다. 일정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강사 풀에 등록하면, 지역별로 매칭되어 예술교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간당 8만원 내외의 강사료가 지급되며, 실제로 활동 중인 창작자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예술인 고용지원금. 실업급여 월 최대 66만원

일정 기간 활동이 중단된 예술인도 고용안정망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자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구직활동을 조건으로 최대 6개월간 월 66만원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프리랜서 예술인에게 유용한 제도입니다.

창작준비금. 월 50만원씩 3개월 지급

창작계획은 있으나 재정적 여유가 없는 예술인을 위한 제도입니다. ‘예술인 복지재단’에서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월 50만원씩 총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을 지급합니다. 최소한의 생계비로 창작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제도입니다.

지역축제 참가비 지원. 교통비·숙박비 최대 200만원

국내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축제에 초청된 예술인을 대상으로 교통비, 숙박비, 작품 운송비 등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특히 지방 소도시의 예술축제 참여를 독려하는 목적으로, 유튜버나 공연자, 디자이너 등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이들 대부분은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아트리)’에 등록된 예술인 또는 일정 수준의 창작 이력을 보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창작 경계가 확장되면서 유튜버, 콘텐츠 크리에이터,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자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건?

  • 아트리(https://www.artree.kr/)에 등록해 보세요.
  • 각 지역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 일정을 확인하세요.
  • 단기 공모도 많기 때문에 월별로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창작의 길은 외롭고 긴 여정일 수 있지만, 정부의 지원을 잘 활용하면 조금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지원금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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