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꼭 알아야 할 양육 수당, 자녀 육아 정부지원금 7가지

 

육아는 사랑이지만, 동시에 현실입니다.
기저귀 값, 분유 값, 예방접종, 교육비…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은 상상을 초월하죠.

하지만 다행히도, 정부는 육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며,
6월은 특히 많은 제도의 신청 시기로 꼽힙니다.

 

오늘은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육아 지원금 7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모르면 손해,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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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모급여 – 만 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

2024년 기준 가장 강력한 육아 지원금입니다.
만 0세 영아에게는 월 100만 원, 만 1세에게는 월 50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원 대상

• 0~1세 아동을 실제로 양육하는 보호자
• 부모, 조부모, 후견인 등 모두 가능

조건

• 보육시설 이용 여부 무관
• 출생 후 빠른 신청 시 소급 지급 가능

신청 방법

• 주민센터
•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신청 가능

아이 출생 후 바로 신청하면 매달 통장에 현금이 꽂힙니다. 1년간 1,200만 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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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동수당 – 만 8세 미만 월 10만 원

출생 후부터 만 8세(0~95개월)까지 아동 1인당 매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제도입니다.
별다른 소득기준이 없고,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대표 복지제도입니다.

 

지원 대상

• 대한민국 국적의 만 8세 미만 아동
• 국내 거주 중

조건

• 소득 기준 없음
• 출생 후 60일 이내 신청 시 소급 지급

신청 방법

• 복지로
• 주민센터

최대 총 960만 원까지 지원, 놓치지 말고 바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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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육수당 – 어린이집 안 보내면 월 20만 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직접 아이를 돌보는 경우,
매달 양육수당 2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 만 0세~만 7세 2개월 미만 아동
• 보육시설 미이용자

조건

• 중복 지원 불가(보육료, 유아학비 등과 중복 불가)
•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신청 방법

• 주민센터
• 일부 지자체는 복지로 병행

맞벌이 부모가 가정 양육을 택했을 경우, 실질 양육비 보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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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년내일저축계좌 – 일하는 부모도 가능

육아 중인 청년 부모라면, 저축으로 최대 1,440만 원까지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는 각각 가입 가능해 더 큰 금액을 모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 만 19~34세
•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12개월 이상 근로 또는 사업소득 보유자

지원 내용

• 본인 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월 30만 원 추가 적립
• 3년간 총 1,440만 원까지 수령 가능

신청 방법

• 복지로
• 지정 금융기관(은행, 우체국, 신협 등)

월 10만 원 저축으로 3배 이상의 자산 형성, 실질적인 ‘육아 자산 준비’ 수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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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두루누리 – 맞벌이 부부 사회보험료 반값

두 명 다 직장인인 맞벌이 부부라면,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료가 부담되기 쉽죠.
두루누리 제도를 활용하면, 보험료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 10인 미만 사업장 근무자
• 월 평균 보수 270만 원 미만
• 신규 가입자(또는 장기 미가입자)

지원 내용

• 국민연금 및 고용보험료 80% 지원
• 최대 3년간 월 9만 원 내외 절감 가능

신청 방법

• 고용센터, 국민연금공단

부부가 동시에 대상이라면 보험료만으로 연간 200만 원 이상 절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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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근로자 휴가지원 – 가족여행비 40만 원

아이와 함께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으로 최대 40만 원의 여행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 근로자 20만 원 자부담
• 기업 10만 원, 정부 10만 원 매칭
• 총 40만 원 국내여행 경비 충전

지원 대상

•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복지법인 등 근로자
• 부부 모두 근로자일 경우 각각 신청 가능

신청 방법

• 기업 단위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가족여행, 실질적인 휴가비 지원으로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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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녀장려금 – 자녀 1명당 최대 300만 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자녀장려금 제도는
자녀 1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역별로는 출산장려금도 중복 지급됩니다.

 

지원 대상

•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정
• 자녀가 있는 가구

조건

• 소득 요건 및 재산 요건 충족
• 국세청 사전 안내 대상자 우선

신청 방법

• 국세청 홈택스
• 주민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 가능

한 번에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현금 지급, 꼭 챙겨야 할 연간 지원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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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6월은 ‘육아비 챙기기’ 최적의 타이밍

육아는 혼자의 책임이 아닙니다.
정부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확대 중이며,
6월은 이 중 다수가 공고되고 접수되는 달입니다.

체크리스트 요약

• 신청처: 복지로, 주민센터, 고용센터, 국세청 등
• 필요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소득증명, 통장사본
• 신청 팁: 출생 직후부터 빠르게 신청, 중복 지원 여부는 반드시 확인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모르면 손해, 아는 만큼 현금이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