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요한계시록 (3), 요한계시록 성경 12장 ~ 19장 이야기

by 호기심 스마일 2025. 3. 23.

요한계시록, 성경 계시록, 요한계시록 요약, 종말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일곱 교회,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바벨론의 멸망, 새 하늘과 새 땅, 천년왕국, 어린양의 혼인잔치, 짐승의 표, 사탄의 심판, 성경 예언, 요한계시록 해석, 요한계시록 상징, 기독교 종말론, 성경 묵상

📖 요한계시록 12~14장: 용과 짐승의 출현

밧모 섬에서의 환상은 점점 더 강렬해졌다. 요한은 하늘의 전쟁을 목격한다.

하늘의 싸움 (12장)

한 여자가 나타났다. 그녀는 해를 입고, 발 아래에는 달이 있으며, 머리에는 열두 별의 왕관을 쓰고 있었다. 그녀는 출산의 고통 중에 있었다.

그런데 거대한 붉은 용이 하늘에 나타났다.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 개나 달린 그 끔찍한 존재는 여자의 아이를 삼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하나님과 그 보좌 앞으로 들려 올라갔다.

그 용은 격분하여 여자를 추격하지만, 하나님께서 여자를 광야로 보호하셨다. 그러자 용은 바다 모래 위로 서서 또 다른 공격을 준비했다.


짐승들의 등장 (13장)

요한은 또 다른 무시무시한 장면을 본다.

  1.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적그리스도):
    • 머리가 일곱, 뿔이 열 개인 짐승.
    • 용에게서 권세와 힘을 받아 세상을 다스린다.
    • 사람들은 짐승을 경배하며, 그 권세에 굴복한다.
  2.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거짓 선지자):
    • 두 뿔을 가진 양처럼 보이지만, 용처럼 말하는 존재.
    • 사람들을 미혹하여 바다의 짐승을 경배하게 만든다.
    • ‘666’이라는 짐승의 표를 오른손이나 이마에 받게 강요한다.
    • 그 표 없이는 매매조차 할 수 없는 강력한 통제를 행사한다.

이 끔찍한 시대 속에서도, 어린양을 따르는 자들은 굳건히 신앙을 지켰다.


어린양과 심판의 경고 (14장)

요한은 시온 산 위에 서 있는 어린양과 함께 있는 144,000명의 무리를 보았다. 그들은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고, 하나님께 속한 자들로 인정받았다.

세 명의 천사가 하늘을 날며 경고의 메시지를 외쳤다.

  1.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라.
  2. 타락한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한다.
  3. 짐승을 따르고 표를 받은 자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

이후, 인류를 곡식과 포도송이로 비유하며 수확하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곡식은 구원받은 자들이고, 포도송이는 진노의 심판을 받을 자들이었다.


📖 요한계시록 15~16장: 일곱 대접의 심판

하늘에서 또 다른 광경이 펼쳐졌다. 일곱 천사가 손에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을 들고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심판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일곱 대접 심판의 과정 (16장)

  1. 첫째 대접: 악성 종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에게 생겨났다.
  2. 둘째 대접: 바다가 피로 변하고 모든 생물이 죽었다.
  3. 셋째 대접: 강과 샘물이 피가 되었다.
  4. 넷째 대접: 태양이 강력한 열로 사람들을 태웠다.
  5. 다섯째 대접: 짐승의 나라에 어둠이 임하고, 사람들은 고통으로 신음을 토했다.
  6. 여섯째 대접: 유프라테스 강이 마르고, 세상의 왕들이 전쟁을 위해 모인다.
  7. 일곱째 대접: 지진과 우박이 떨어지고, 바벨론의 도시가 세 갈래로 갈라졌다.

📖 요한계시록 17~18장: 바벨론의 멸망

요한은 또 다른 장면을 본다. 한 음녀가 붉은 짐승을 타고 앉아 있었다. 그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이전에 봤던 것과 동일한 존재였다.

음녀 바벨론 (17장)

  • 세상 권력과 부를 상징하는 여인이었다.
  • “큰 성 바벨론”으로 불리며 모든 나라들을 음행과 부패로 타락시켰다.
  • 결국, 열 뿔을 가진 짐승과 열 왕들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

바벨론의 파멸 (18장)

  • 무역과 부의 중심이었던 바벨론이 하루아침에 무너진다.
  • 상인들과 배를 타는 자들이 바벨론의 멸망을 애도하며 울부짖는다.
  • 하지만 하늘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완성되었다며 찬양이 울려 퍼진다.

📖 요한계시록 19장: 어린양의 혼인잔치와 최후의 전투

천상에서 거대한 찬양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어린양의 혼인잔치

구원받은 자들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되었다. 그들은 흰 옷을 입고 예수님과 함께 기쁨의 시간을 맞이했다.

최후의 전투

예수님은 백마를 타고 하늘의 군대와 함께 내려오셨다. 그분의 입에서 날카로운 검이 나와 악의 세력을 물리쳤다.

  •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불못에 던져졌다.
  • 악의 군대는 완전히 멸망하였다.

이제 대망의 마지막 장들(20~22장)만 남았습니다! 천년왕국과 새 하늘과 새 땅의 묘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응형